오늘은 연초에 새해를 다짐하며 데이트 했던 곳인 오목교 스테이크 맛집 '비스트로'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오목교가 음식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곳이 많아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 곁들이기가 부담스러웠던 적이 많은데요~

 

이번에 가본 비스트로는 스테이크와 하우스 와인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도 좋고

 

맛과 분위기도 괜찮아 기념일이나 연말 연초에 추천할만한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일단 스테이크의 윤기와 굽기의 정도만 봐도 군침이 흐르지 않으신가요??

 

이런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하우스와인 세트가 5만 2천원에 팔기 때문에 가격대비 훌륭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위치도 오목교역과 매우 가까워 접근성도 좋답니다

 

 

오목교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도 안되는 거리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겠죠??

 

 

제가 시킨 메뉴는 위에 말씀드렸던것처럼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하우스와인인데요

 

주문하고 일단 식전빵으로 허기를 조금 달랜 후에

 

 

파스타가 먼저 나왔는데요~ 청양고추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와인과 딱 어울리는 파스타가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두명이서 스테이크만 먹기에는 아무래도 양이 부족할 수 있는데 세트메뉴로 파스타까지 시키니 딱이였어요 ㅋㅋ

 

 

그리고 대망의 스테이크!! 두둥!!

 

고기에서 육즙이 좌르르 흐르면서 버섯이나 각종 야채들도 수북히 쌓여 나오는데

 

 

고기 한입~ 와인 한모금~ 파스타 한입~ 와인 한모금 ㅋㅋㅋ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와인은 이날따라 샹그리아가 다 떨어져서 하우스와인으로만 2잔 시켰는데

 

와인맛은 잘 모르는... 싸구려 입이라 맛있다 맛없다는 평가할 수 없지만

 

와인으로 입 안을 드라이하게 만들고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를 한입 딱 먹으니 입 내 피부로 스테이크 육즙이 스며드는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먹은 이 세트의 가격이 얼마냐구요??

 

 

짜잔~ 세트메뉴는 다양하게 있긴한데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D 세트입니다~ 5만 2천원에 스테이크 샐러드 + 파스타 + 음료 2잔!

 

 

와인가격만 뺴고 보더라도 파스타와 스테이크에 4만원 정도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자나요??

 

그리고 이렇게 분위기까지 있으니 기념일에 데이트하기로는 딱!!

 

오목교에 은근 술집들만 즐비하고 데이트할만한 맛집이 없었는데 보석같은 곳을 발굴한 느낌이에요 ㅋㅋ

 

 

여자친구 생일, 기념일 등에 어딜 갈까 방황하시는 분, 오목교 근방에서 오랜만에 분위기좀 내볼까 하는 분

 

스테이크 맛집이자 가성비도 뛰어난 비스트로 파니엔테를 추천합니다~

 

까치울역 앞에는 신기하게 전원주택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전원주택 단지 앞으로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이 존재하는데요

 

이곳이 은근 작동 카페거리라고 불릴 만큼 괜찮은 카페가 많더라구요~

 

저도 간만에 지인네 집에 방문하면서 잠시 카페에 들려 커피를 한잔 마시구 갔어요

 

소박하게 야외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는걸 보니 날씨 따듯한 날에는 야외에서 마셔도 참 좋겠더라구요 ㅠㅠ

 

 

제가 갔던 봉수 라레뜨는 신기하게 카페와 꽃집을 같이 하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은은한 꽃향기가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드라이플라워와 각종 생화가 있지만 꽃집처럼 과하게 많지는 않아 향이 참 은은하고 좋았습니다~

 

 

또 여기는 수제 디저트로 동네 주민들에게 유명한 카페이더라구요

 

다양한 디저트가 눈을 어지럽히고 ㅋㅋ 분명 커피를 한잔 하러 갔지만 디저트 또한 한두개 집게되었어요

 

 

인테리어 자체가 메뉴판을 따로 안만들어둔게 확실히 디저트는 눈으로 보다보니

 

더더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인가봐요.. 메뉴판이 있으면 고개를 들어 메뉴판만 보고 주문하게 되니까요 ㅋㅋ

 

 

다 좋지만 아쉬운건 자리가 쪼금 아쉬웠습니다 ㅠ

 

의자가 그다지 편하지 않은... 동네 카페들은 오래 앉아있게 하려고 최대한 편한 좌석을 마련해주는데

 

여기는 회전률을 생각하는건지 의자가 그닥 편하진 않았습니다 ㅠ

 

 

그래도 단체석에는 쇼파도 있고 안락해보이는 환경이더라구요 ㅋㅋ

 

둘이라서 차마 저 곳에 앉지는 않았지만 쉬기에는 저 자리가 제일 좋아보여요~

 

 

커피맛은 쏘쏘~

 

하지만 뭐.. 커피는 맛으로 먹으러 가는게 아니니까요 ㅋㅋ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겸 또는 시간 때울겸 가는 곳인데

 

여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날 따듯한 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야외에서 쉬어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봉수라레뜨였습니다

 

 

위치는 까치울역 3번 출구 안쪽 카페골목에 위치하구 있구요

 

근방에 다른 카페들도 많으니 한번 들려보세요~

 

 

 

요새 날씨가 풀리면서 여의도에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것 같은데요~

 

간만에 주말에 텐트를 들고 여의도에 나갔더니 한강공원이 텐트로 가득가득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밥부터 먹으러 들린 여의도 IFC몰 맛집!을 검색해봤더니

 

나혼자산다에서 봤던 빅뱅 승리 라멘집이 나오더라구요~

 

이름하야 아오리라멘!! 빅뱅 승리가 CEO로 성공을 거둔 라멘집이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궁금해서 찾아가봤답니다 ㅋㅋ

 

 

뽀얗고 진한 일본식 돼지고기 라멘 국물이 정말 자극적인 곳인데요~

 

일반적인 일본 라멘보다 덜짜고 진한 국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ㅋㅋ

 

다른데서는 국물까지 잘 안먹게되는데 짜지 않아서 그런지 밥까지 말아먹었어요

 

원래 이름은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는 라멘집인데 부르기 어려우니 ㅋㅋ 아오리라멘!

 

위치는 여의도 IFC몰 1층(L1)에 있구요~

 

무인양품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구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서 찾아가세요~

 

* 그래도 라멘 집이라 회전속도가 빨라 웨이팅이 금방 줄어듭니다~ 

 

 

아오리의 행방불명의 메인 메뉴는 아무래도 아오리라멘~

 

사실 미소라멘이랑 마제멘은 못먹어봤는데 아오리라멘을 먹어보니까 다른것들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가격은 쬐끔 비쌉니다 ㅠㅠ 물가가 무시무시하게 오른 탓인지... 라멘이 한그릇에 만원 ㅠ

 

 

주문하는 방법은 자리에 앉기 전에 카운터에서 라멘 종류와 파! 종류~

 

그리고 토핑 추가여부를 선택해서 결제하면 되는데요~

 

 

한가지 꿀팁!! 제가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김을 추가하겠어요 ㅋㅋㅋㅋ 이유는 좀있다가~

 

 

위의 주문 방법대로 결제까지 끝내면 진동벨과 함께 생수 한병을 받습니다~

 

따로 물 뜰 필요 없이 메뉴 1개당 생수 1개씩 주니 깔끔~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대망의 아오리라멘 등장!!!

 

저는 배..가 양이 좀 많기 때문에 ㅋㅋㅋ 밥까지 추가로 시켰답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물티슈도 주네요~ 어떻게보면 물티슈나 생수를 제공하는거까지 다 비용에 포함되어 있는거겠죠 ㅠㅠ 만원..

 

 

그리고 아오리라멘의 마법의 특제 소스!!

 

고추기름류의 비밀소스와 후추, 그리고 다진마늘을 취향에 맞춰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추가 싫어서 마늘과 비밀소스만 넣어 먹었는데 비밀소스가 매운맛이라

 

일본라멘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ㅋㅋ 승리도 우리나라 사람인지라 비밀소스를 개발한듯해요~

 

 

그리고 기본 토핑인 김하고 한번 싸먹어 봤는데요~

 

아.. 이거다~ 이거네!! 김이 괜히 토핑으로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짜지 않은 고소한 김이라 라멘 면발과 잘어울리면서도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줘서

 

김은 필수!!!로 토핑 추가하는것을 추천드려요 ㅋㅋ

 

 

그리고 맛본 국물맛!!! 뽀얀 돼지육수인데 느끼함을 참 잘 잡은듯 합니다 ㅋㅋ

 

하나도 느끼하지 않으면서 짜지도 않은 고소한 맛이에요~

 

우리나라 라면 정도의 짭짤함과 고소한 맛때문에 국물을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차슈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돼지고기이다보니 바짝 익히는것은 맛지만... 겉보기에도 조금 탄게 아닌가 싶을 정도더라구요 ㅠ

 

역시나 맛을 보니 탄맛이 느껴지는게 전체적인 아오리 라멘의 평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었어요

 

 

하지만 차슈만 뺴면!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 라멘집 중에서 탑클래스에 들어갈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밥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에요 ㅋㅋ 면 먹을떄는 몰랐는데 밥말아먹다보니 죽순도 들어가있더라구요

 

요 죽순이 밥말아먹을때 아삭한 식감을 더해줘서 맛도 좋고 기분도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여의도 IFC몰 맛집이라 그런지 내부도 깔끔한

 

아오리의 행방불명은 여의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꼭 드셔보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집 인정!!

 

 

 

잠실야구장 놀러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best 먹거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잠실야구장 근처에는 무지무지 많은 맛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갑오브갑!은

 

잠실새내역 근처 새마을 시장에 있는 파오파오 만두와 김판조 닭강정이랍니다 ㅋㅋ

 

 

그 중에서 이 파오파오 만두는 다른데서 먹어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의 만두인데요

 

생활의달인에도 나오면서 야구하는날이면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새마을시장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ㅋㅋㅋ

 

거기다가 잠실야구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지하철 1정거장)에 있기 때문에 야구장 가는분들이라면 꼭! 드셔봐야할 음식이에요

(맥주와 궁합이 기가막힙니다 ㅋㅋ)

 

저 또한 간만에 잠실야구장을 방문하는지라 ㅋㅋㅋ 새마을시장에 들려 파오파오 만두와 닭강정을 사왔어요~

 

새마을시장 가는길은 잠실새내역 3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쪽으로 5분정도 들어가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야구하는날이라 그런지 비가 살짝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시장에 들어가서 좀 걷다보면 사람들이 제일 많은 집에 파오파오 만두집이에요 ㅋㅋㅋ

 

 

딤섬&교자 최강달인! 새우만두의 달인!! 초대박 자영업의 달인!! 자그마치 생활의 달인 3관왕에 오르신 분이 운영하는 파오파오

 

티비에 세번이나 나올 정도면 정말 얼마나 검증된 맛집인지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겠죠??

 

 

만두는 새우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를 파는데 단연 최고는 새우만두입니다 ㅋㅋ

 

1인분(6개)에 4,000원인데 짭짤한 새우맛이 맥주랑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새우만두만 계속 계속 만들고 계시더라는...

 

사람들이 10인분씩 사가요 ㅠㅠ 야구장 단체로 오셨나ㅠ

 

 

아무튼 기다림 끝에 새우만두 겟(get)!!!

 

그리고 또 놓치면 안되는게 건너편에 있는 닭강정 집입니다!

 

여긴 김판조 닭강정이라는 곳인데요~ 파오파오 만큼 꼭 야구장갈때 사가야 할 맛집이에요 ㅋㅋㅋ

 

 

닭강정 자체가 야구장에서 먹기 편해서 많이 사가는것도 있지만

 

맛 자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살짝 매콤하니 속초 닭강정이 생각나기도 하고

 

또 속초랑은 다른게 식어도 바삭함이 살아있더라구요~ 바삭하면서도 매콤한게 자꾸자꾸 먹게되는 ㅋㅋㅋ

 

가격도 순살 소짜리가 7500원이라 야구장에 비하면 엄청 싼편이에요~

 

소짜리 양은 야구장에서 사는 15,000원짜리 정도??

 

 

아무튼 이렇게 새마을시장에서 장을 봐서 야구장에 입성!!

 

비가 살짝 내리긴 했지만 운이 좋았떤건지 나빳던건지 ㅋㅋㅋ 4층을 예매해서 비는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ㅋㅋ 기아가 야구도 이겨서 너무 좋았구요

 

 

야구보는 재미도 있지만 역시 야구장은 맥주!!!

 

그리고 맥주와 어울리는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 먹는게 야구장의 묘미~~

 

다들 잠실야구장 가실 일 있으면 꼭! 파오파오 만두와 김판조 닭강정 드셔보세요~

 

 

 

강원도에 여행갈때 꼭 먹어야 할 맛집!!!이 있다면 과연 어디일까요??

 

강원도 맛집 리스트는 무지무지 많지만 강원도 가는 길에 들려야 할 맛집으로는 횡성 한우!가 빠질 수 없겠죠??

 

강원도 횡성은 한우 맛집으로 너무너무 유명한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둔내역 근처에는 한우 직판점 맛집이 즐비해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크 저 좔좔 흐르는 육즙~ 입에 넣으면 사르르르 녹는게 고기맛이 일품인데요

 

여기는 둔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한우맛집으로 인증이 '횡성 한우피아'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자동차가 없으신 분들도 다니기 편할 정도로 둔내역에서 가까운 거리에요

 

물론 저는 차로 움직였지만요~ 주차장도 넓고 밥먹고 앞에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한우를 살 수 있는 소고기 직판장이 있는데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소고기에 마블링이 자글자글한게 정말 좋은 고기만 있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고기가 싱싱해보이지 않나요??

 

저는 2명이가서 2판을 사서 먹었는데 배터지게~ 한우를 먹고 왔어요

 

오늘 먹은 고기는 부채살과!!

 

 

정말 쫀쫀한 식감을 자랑하는 치마살!!

 

부채살도 맛있었지만 요 아래 치마살은 정말 장난아니였습니다

 

 

무슨 고기가... 정말 쫀득쫀득하다는 표현이 잘 맞는것같아요

 

쫀득하면서도 몇번 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맛이랄까요?? 확실히 서울에서 먹는 소고기와는 다른 맛이더라구요

 

 

게다가 이렇게 같이 구워먹을 수 있는 버섯도 팔고 있으니

 

고기만 먹기 심심한 분들은 새송이, 양송이 버섯이랑 같이 드세요~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런 새싹 인삼도 파는데

 

저는 오로지 고기 입맛이라 ㅋㅋㅋ 이건 사지 않았어요~

 

 

 

이렇게 고기를 구매하고 자리에서 먹는다고 하면 자리로 안내를 해주는데요

 

밑반찬은 요러케 깔끔하게 나옵니다~ 고기를 굽기전에 입맛도 다실겸 게장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숯불이 나오는데 숯불만 봐도 화력이 짱짱한게 빨리 굽고싶은 욕심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그럼 이제 고기를 구워볼까요???

 

다들.. 침 흘릴 준비가 되셨는지??

 

정말 한입 먹고 깜짝 놀라버린 치마살입니다 ㅋㅋㅋ 한우 드실때 꼭 치마살은 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한우 전문점이지만 숨겨진 존맛 음식이 또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된장찌개!! 고기 먹고 된장찌개에 밥말아먹으면 꿀맛 아니겠어요??

 

특별히 한우가 들어가거나 한 찌개는 아니지만 칼칼한게 고기랑 같이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마지막으로 거하게 밥하고 말아먹으면 든든하고 뒷맛까지 깔끔하게 포식 성공!!

 

강원도로 여행을 가시거나 횡성에 한우 먹으러 가시는 분들은

 

꼭!! 둔내역에 들려서 횡성 한우피아엣 한우를 드셔보세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간만에 맛집 하나를 발굴 했습니다~

 

아는분들은 아실지도 모르지만 이전에 회사가 있던 건물인데도 약간 숨겨진 위치에 있어서 한버도 가보질 못했네요

 

구로디지털단지 피자, 파스타 맛집인 라마노피자는 역 근처 건물인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에 있는 곳인데요

 

직접 만든 화덕피자와 특색있는 메뉴들로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이 이 피자들이 화덕피자라서 도우만 먹어도 쫄깃하니 맛이 좋은데요

 

위에 포테이토 피자처럼 특색있는 메뉴들도 있어서 더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지하에 있는 에듀윌 카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구요

 

 

런치시간때에는 피자1 + 파스타1 + 음료 2잔이 2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팔고 있어요

 

피자 사이즈가 크진 않기 떄문에 남성 2분이 가서 먹기에는 양이 좀 부족할 수 있지만

 

여성 2분이나 여성1, 남성1분이서 먹기에 딱 좋은 정도의 양과 가격이더라구요

 

 

제가 오늘 먹은건 알베르토피자!(포테이토 피자)와 알리올리오 파스타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피클도 수제로 만든거라 그런지 막 짜지 않고 입맛을 돋구네요

 

 

일단 피자보다 먼저 나온 알리올리오 파스타를 한입 ㅋㅋ

 

다른데 파스타보다 마늘향이 더 많이 나는게 제 입맛에 정말 잘 맞았어요

 

마늘향이 오일파스타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면서 짭짤해서 맥주를 부르는 맛이랄까요?

 

거기다가 포테이토 피자도 일품 ㅋㅋ

 

감자튀김 몇개는 케챱에 따로 찍어먹고 피자에 감싸서 먹기도하고~

 

처음에는 감튀랑 피자를 한꺼번에 먹으려니까 감튀가 흘러내려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몇개 집어먹으니 금방 해결되더라구요 ㅋㅋㅋ

 

거기다가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맥주!!!!!!!!

 

피맥, 감튀맥 진리 아닙니까?? 레드락 생맥주를 시켰는데 피자랑 먹으니 꼴깍꼴깍 넘어가더라구요

 

 

이렇게 피자, 파스타 맥주까지 먹어도 가격이 엄청 착합니다 ㅋㅋㅋ

 

3만원정도 나왔나요?? 메뉴판에 있는 피자들을 다 먹어봐야겟어요 ㅋㅋ

 

 

 

 

거기다가 술은 맥주 이외에도 와인 종류도 팔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회식하기 좋은 장소~

 

와인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피자는 맥주입니다 ㅋㅋ

 

 

몇번 가보니 ㅋㅋㅋ 남자분들은 1인 1피자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피자 먹다보면 금방 없어집니다... 맛있다고 먹다가 여자친구 2조각 먹을동안 제가 다 먹어치워서.. 미안했던적도 있어요 ㅋㅋㅋ

 

여긴 정말 피자나 파스타가 생각날때 강추하는 맛집이니 여러분들도 한번씩 들려보세요~

 

요새 핫하다는 샤로수길 맛집들 많이 들어보셨죠??

 

오늘은 샤로수길에서 소개팅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맛집 마이무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여기를 찾아간 계기는 감바스~ 감바스~하고 노래를 부르는 여자친구 때문인데요

 

마침 날도 좀 풀렸겠다 번화가로 나갈까 하다가 찾아본 샤로수길 맛집!

 

그 중에서도 감바스로는 마이무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덤으로 초대형 빠에야도?!

 

 

우선 샤로수길 감바스 맛집인 마이무의 위치는 샤로수길 가장 안쪽에 있는데요

 

그래서 마이무로 바로 가실거면 서울대입구보다는 낙성대역에서 내리는 것을 추천 드려요~

 

 

지도를 잘~ 따라 가시면 이렇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당이 나오는데

 

요기가 바로 마이무입니다!! 식사 시간때에는 사람이 몰려서 웨이팅이 있으니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시구요

 

 

안에 인테리어도 이쁘기 때문에 소개팅하는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더라구요~

 

거기다가 지하로 내려가면 좀 더 한산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1층은 웨이팅 줄이 가게 내부로 있어서 약간 산만합니다

 

 

그리고 감바스도 맛있지만 여기의 또 하나 유명한 메뉴는 초대형 빠에야!! 입니다

 

비록.. 저는 못먹었어요 ㅠㅠ 이 초대형 빠에야는 그날 만들어놓은걸 다 팔면 더이상 안만들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싹싹 긁어간 초대형 빠에야 전용 요리도구만..

 

 

그러니 되도록이면 12시, 18시 타이밍에 맞춰 가셔서 초대형 빠에야랑 감바스 이렇게 드시는 걸 추천해요!

 

궁금하다.. 저 비쥬얼..

 

 

결국 초대형 빠에야를 놓쳤기 때문에 제가 먹은건 즉석 빠에야 세트!

 

빠에야 + 감바스 + 샹그리아 or 와인 or 에이드 1잔!

 

 

음식을 시키니 요렇게 귀여운 물컵과 함께 정갈하게 셋팅을 해주는데

 

물컵이 너무 귀여워서 여자친구와 서로 웃었어요 ㅋㅋㅋ 여기다가 맥주 마시면 참 맛있겠다며.. 물을 짠!! 하고 마셨죠

 

 

그리고 나온 술들!

 

저는 맥주를 시켰지만 ㅋㅋㅋ 저 샹그리아를 먹어보니 뺏어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정말 맛있어요

 

 

이후에 나온 감바스는 술안주로 정말 제격이더라구요 ㅋㅋ

 

맛도 맛이지만 약간 느끼해서 술을 부르고 또 매콤해서 술을 부르고~

 

 

이렇게 빵에 기름을 촉촉하게 바른 후 새우를 얹어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빠에야~~

 

제가 시킨 빠에야는 먹물 빠에야인데요 ㅋㅋㅋ 소개팅하실떄는 요건 꼭 피해주세요

 

이랑 혀가 까매져서 서로 보고 깔깔거리고 웃었으니까요

 

 

비록 까맣게 되지만 색다른 맛에 한판을 싹싹 긁어먹은 빠에야였습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도 적합한

 

샤로수길 마이무! 오늘은 분위기를 내고싶다! 할때!! 한번씩 들려보세요~


날씨가 추워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놀다가


뭐 먹을게 없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생각난 매드포갈릭!!


포스팅하는 지금은 끝났지만 ㅠㅠ 매드포갈릭에서는 신년 이벤트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 할인권을 제공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당장 매드포갈릭으로 고고



아마도 가끔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는듯 하는데 


이번에는 스테이크, 파스타, 에이드 권이 각각 따로 있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매드포갈릭은 4층에 있구요~


식사 시간에는 항상 대기인원이 많지만 생각보다 매장이 넓어서인지 금방 빠지더라구요ㅋㅋ



매장 분위기도 레스토랑처럼 조용한게 연인끼리 오랜만에 분위기 내기 딱 좋아요 ㅋㅋ


오랜만에 스테이크로 칼질도 하고 우와하게 와인도 한잔해도 될 듯한 분위기 ㅋㅋ


하지만 저희는 영화 예약을 해둔지라 와인은 패쓰!



메뉴판을 보시면 어떤걸 먹어야할지 종류가 수도없이 많지만...


일단 주문은 갈릭빠네 + 에이드 2잔 + 페타치즈 스테이크 + 갈릭피뇨파스타를 시켰답니다!


본격적인 식사 전에 갈릭빠네(빵)으로 배에 음식이 들어갈거다라고 가볍게 알려주시구요



빠네라고 파스타라고 오해하실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ㅋㅋㅋ 마늘빵입니다요..


여기다가 상큼한 에이드가 같이 나오는 세트여서 ㅋㅋ



레몬에이드는 정말 진리더라구요 ㅋㅋ 이탈리안 음식이 약간 느끼한 감이 있는데


레몬에이드의 상콤함이 느끼함을 싹 잡아줘요~



이제 본격적인 식사의 시작을 알리는 스테이크 등장!!



고기를 잘게 썰어서 페타치즈를 올리고 구운 마늘을 하나 올려서


입에 쏙 넣어주면 꿀맛!!



다음으로 나온건 약간 매운 갈릭피뇨 스파게티 인데요 ㅋㅋ


저 마늘 후레이키와 잘게 썰어진 할라피뇨가 매콤하면서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더라구요 ㅋㅋ



역시 존맛 ㅋㅋㅋ 


메뉴판에 고추가 2개 그려져 있어서 약간?? 조금 많이 맵긴 하지만 ㅋㅋ


느끼하지 않은게 계속 땡기는 맛이여서 후루룩 하고 다 먹어버렸답니다



비록 신년 초대권 이벤트는 끝난듯 하지만


소셜이나 카카오에서 찾아보면 할인권을 많이 팔더라구요~


매드포갈릭 가시는 분들은 할인도 받고 꼭 매드포갈릭 앱 깔아서 포인트도 적립하세요


겨울만 돌아오면 맛있는 딸기가 생각나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딸기 덕후들이 환장하는 성지와 같은 딸기부페에 가면 딸기를 원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매년 이맘때쯤에만 하는! 이 시기가 아니면 가는게 불가능한!!


딸기부페를 저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정식 이름은 인터컨티넨탈 스트로베리 애비뉴~


4월 15일까지 진행되구요 1층 로비 라운지와 3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답니다


30층은 가보진 않았지만 뷰 차이로 인해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예약은 https://www.iccoex.com/kor/index.do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구요


입장시간 별로 2시간의 제한이 있지만 크게 시간 압박을 주지 않더라구요



들어가면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딸기로 된 디저트들이 많은데요 ㅋㅋ



거기다가 커피 또는 차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니 디저트 먹으면서 수다떨기 좋은 곳 같아요



연초에 친구들 모임하기에 딱!인 장소에요~



신선한 생딸기가 올라간 케이크만 해도 생크림, 초코, 치즈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요 ㅋㅋ



전 치즈케이크에 딸기가 올라간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ㅋㅋ 몇번이나 집어먹었어요



마음같아선 치즈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사가고 싶을 정도였는데 ㅠㅠ


디저트 부페이니 마음먹고 폭풍 흡입 ㅋㅋ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맛있었던건 생과일들 ㅋㅋㅋ


딸기로 다른 디저트들을 만든다고 할 지라도 생딸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이 시기에 제철이라 그런지 당도가 꿀이 뚝뚝 떨어져요 ㅋㅋ



디저트로는 배가 안차는 분들이 있기 떄문인지 디저트 이외에도 다른 음식들도 많았습니다


이것들도 물론 ㅋㅋㅋ 딸기가 약간씩 다 들어갔지만요 ㅋㅋ



부족한 탄수화물은 피자와 라자냐로 보충하시면 되요 ㅋㅋㅋ



딸기가 약간 질린다 싶을떄는 연어회로 잠깐 한눈을 파는것도??



그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디저트 타임!!


아.. 어떤거부터 집어와야 할 지 ㅋㅋㅋㅋ


하나씩 종류별로 다 집어오는것도 일이더라구요 ㅋㅋㅋ



하나하나 집어와서 이렇게 자리에 놓다보니 ㅋㅋㅋㅋ


각종 샐러드, 빵류 디저트들과 초코딸기 생딸기 케이크 등


상 다리가 휘어지게 가져오게 됐어요 ㅋㅋㅋ 욕심인가...



다 먹고 배가 어느정도 부른다 싶으면


이렇게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찰칵!!


연인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와서 놀고 먹고 사진찍기 참 좋은곳 같아요 ㅋㅋ



가격은 쪼금 비싸지만 제철과일인 딸기와


딸기로 만든 각종 디저트, 그리고 부페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즐기기에는 제격인듯 했습니다 ㅋㅋ


날씨도 추운데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말구 딸기부페에서 놀다오세요~


방배동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프렌차이즈로 여기저기 생기는 돈까스 맛집인 댓짱 돈까스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생기다보니 퇴근길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오늘도 간단히 돈까스를 흡입하고 집에가서 쿨쿨 잤지요...


겨울이면 항상 늘어나는 살덩어리들 ㅠㅠ 하지만 맛있는걸 포기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어요..



구로 돈까스 맛집으로 검색하니 구로 가로공원 근처에 위치한 댓짱 돈까스가 나오지만


실제로 가보면 구로역보다는 신도림역이 더 가까워요~ 구로역과 신도림 역 사이라고 할까요?


별도로 주차할 공간은 없고 가게 앞에 다들 이면주차를 하니 차는 가게 앞에 대시면 됩니다~



외관은 마치 레스토랑 입구 같은 돈까스 집 ㅋㅋㅋ


맛있다고 소문났으니 빨리 들어가봐야겠죠??



돈까스 + 우동 + 주먹밥과 같이 나오는 정식 세트메뉴가 많으나


생선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정식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메밀소바도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오늘은 돈까스를 먹으러 왔으니 등심까스와 안심까스로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등심까스~


다른 돈까스 집에 비해 특별한 메뉴나 소스는 없지만 고기 맛이 부드러운게 식감이 좋더라구요


입에 술술 넘어가요 ㅋㅋㅋㅋ



고기를 보면 생각보다 두꺼운데도 질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 국물이 일반 돈까스 집에 나오는 미소국과 같은 맛이 아니라



약간 맹맹한 국물맛이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싱거운건지 요건 그래서 한입먹구 말았어요 ㅠ



다음으로는 안심까스! 


고기의 양은 등심보다는 적지만 고기 자체의 맛은 확실히 다릅니다 ㅋㅋ


비싼게 맛있는거라지요..??



돈까스에서 가장 중요한 돈까스 소스!!는??


다른 돈까스 집과 다른게 없어요... 그냥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파는 돈까스 소스 맛입니다ㅠ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막 특별한건 없더라구요



그래도 연겨자를 살짝 넣어서 돈까스를 찍어먹으니


고기가 좋다보니까 돈까스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 ㅋㅋㅋ


역시 돈까스 소스 + 연겨자는 진리에요 ㅋㅋ



고기의 질 때문인지 하나를 다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ㅋㅋ


대왕돈까스같은건 하나 다 먹기가 힘든데 ㅠ


그래도 다른 특별한거 없이 만원 언저리의 가격에 먹기에는 약간은 아쉬운 돈까스인듯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주관이니 ㅋㅋㅋ 저는 다른 돈까스 맛집을 찾으러 떠나야겠어요 ㅋㅋ


이상 구로 가로공원에 있지만 신도림 역과는 더 가까운 돈까스 맛집! 댓짱 돈까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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