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를 보러 서울에서 가까운 오이도로 놀러갔는데..

 

역시 겨울 바다는 직접 보는것보다 전망좋은 카페 창가에 앉아 보는것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찬바람 쌩썡부는 바닷가에 서있자면 눈도 아프고 콧물도 질질 나고... 할 짓이 못되는거 같아서

 

오이도에 도착하자마자 카페를 검색해서 카페 블로그라는 곳에 들렸답니다

 

 

바다에 위치해 있다보니 많은 카페들이 바다전망을 갖고 있지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5층짜리 카페 건물에 일부 층들은 테마를 갖고 있는 카페이더라구요

 

1층은 카운터, 2층은 일반 카페, 3층은 북카페, 4층은 키즈존, 5층은 다트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에요 ㅋㅋ

 

 

게다가 의자도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없는 편한 의자들~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편히 쉬다가 가기 좋은 공간인듯하여 들어왔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아 올라가시면 되구요~

 

건물 자체가 다 카페 건물이라 자리는 넓고 많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조용한 장소를 원하시면 북카페인 3층에서 조용히 책읽으면서 휴식을 취하시는걸 강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는 약간 이상한 맛이 납니다 ㅠㅠ 원두 자체가 이상한건지...

 

장소에 비해 커피 맛이 약간 이상해서 이건 기분이 좀 안좋았어요 ㅠㅠ


 

그래도 3층에 올라가서 이렇게 책장에서 책을 하나 골라 읽으니 좀 기분이 풀리더군요 ㅋㅋㅋ

 

조용하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서 책읽으며 쉬는 주말이란 ㅋㅋㅋ

 

 

2층과 4층의 경우에는 약간 시끄러운게 있어서 좀 피하게 되지만

 

단체분들의 경우 2층에서 시끄럽게 수다떨기도 좋고

 

아이가 있는 가족의 경우 4층에서 아이들은 놀이방에 풀어놓으면 편히 쉬실 수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끼리 오셨다면??

 

5층에서 이렇게 다트를 하면서 밥값 내기도 하면서 놀기엔 최고의 공간인것 같아요 ㅋㅋㅋ

 

 

거기다가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오이도에서 까페 찾는 분들은

 

어떤 목적이던 간에 여기서 대부분 해결 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카페 블로그의 위치 첨부해두었으니 찾아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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