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공간

까치울역 앞에는 신기하게 전원주택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전원주택 단지 앞으로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이 존재하는데요

이곳이 은근 작동 카페거리라고 불릴 만큼 괜찮은 카페가 많더라구요~

저도 간만에 지인네 집에 방문하면서 잠시 카페에 들려 커피를 한잔 마시구 갔어요

소박하게 야외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는걸 보니 날씨 따듯한 날에는 야외에서 마셔도 참 좋겠더라구요 ㅠㅠ

제가 갔던 봉수 라레뜨는 신기하게 카페와 꽃집을 같이 하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은은한 꽃향기가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드라이플라워와 각종 생화가 있지만 꽃집처럼 과하게 많지는 않아 향이 참 은은하고 좋았습니다~

또 여기는 수제 디저트로 동네 주민들에게 유명한 카페이더라구요

다양한 디저트가 눈을 어지럽히고 ㅋㅋ 분명 커피를 한잔 하러 갔지만 디저트 또한 한두개 집게되었어요

인테리어 자체가 메뉴판을 따로 안만들어둔게 확실히 디저트는 눈으로 보다보니

더더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인가봐요.. 메뉴판이 있으면 고개를 들어 메뉴판만 보고 주문하게 되니까요 ㅋㅋ

다 좋지만 아쉬운건 자리가 쪼금 아쉬웠습니다 ㅠ

의자가 그다지 편하지 않은... 동네 카페들은 오래 앉아있게 하려고 최대한 편한 좌석을 마련해주는데

여기는 회전률을 생각하는건지 의자가 그닥 편하진 않았습니다 ㅠ

그래도 단체석에는 쇼파도 있고 안락해보이는 환경이더라구요 ㅋㅋ

둘이라서 차마 저 곳에 앉지는 않았지만 쉬기에는 저 자리가 제일 좋아보여요~

커피맛은 쏘쏘~

하지만 뭐.. 커피는 맛으로 먹으러 가는게 아니니까요 ㅋㅋ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겸 또는 시간 때울겸 가는 곳인데

여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날 따듯한 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야외에서 쉬어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봉수라레뜨였습니다

위치는 까치울역 3번 출구 안쪽 카페골목에 위치하구 있구요

근방에 다른 카페들도 많으니 한번 들려보세요~

겨울바다를 보러 서울에서 가까운 오이도로 놀러갔는데..

역시 겨울 바다는 직접 보는것보다 전망좋은 카페 창가에 앉아 보는것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찬바람 쌩썡부는 바닷가에 서있자면 눈도 아프고 콧물도 질질 나고... 할 짓이 못되는거 같아서

오이도에 도착하자마자 카페를 검색해서 카페 블로그라는 곳에 들렸답니다

바다에 위치해 있다보니 많은 카페들이 바다전망을 갖고 있지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5층짜리 카페 건물에 일부 층들은 테마를 갖고 있는 카페이더라구요

1층은 카운터, 2층은 일반 카페, 3층은 북카페, 4층은 키즈존, 5층은 다트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에요 ㅋㅋ

게다가 의자도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없는 편한 의자들~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편히 쉬다가 가기 좋은 공간인듯하여 들어왔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아 올라가시면 되구요~

건물 자체가 다 카페 건물이라 자리는 넓고 많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조용한 장소를 원하시면 북카페인 3층에서 조용히 책읽으면서 휴식을 취하시는걸 강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는 약간 이상한 맛이 납니다 ㅠㅠ 원두 자체가 이상한건지...

장소에 비해 커피 맛이 약간 이상해서 이건 기분이 좀 안좋았어요 ㅠㅠ

그래도 3층에 올라가서 이렇게 책장에서 책을 하나 골라 읽으니 좀 기분이 풀리더군요 ㅋㅋㅋ

조용하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서 책읽으며 쉬는 주말이란 ㅋㅋㅋ

2층과 4층의 경우에는 약간 시끄러운게 있어서 좀 피하게 되지만

단체분들의 경우 2층에서 시끄럽게 수다떨기도 좋고

아이가 있는 가족의 경우 4층에서 아이들은 놀이방에 풀어놓으면 편히 쉬실 수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끼리 오셨다면??

5층에서 이렇게 다트를 하면서 밥값 내기도 하면서 놀기엔 최고의 공간인것 같아요 ㅋㅋㅋ

거기다가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오이도에서 까페 찾는 분들은

어떤 목적이던 간에 여기서 대부분 해결 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카페 블로그의 위치 첨부해두었으니 찾아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요새 보드게임 카페가 점점 사라지거나 고급화되어 가면서 싸고 저렴한 보드게임 카페를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특히 번화가가 아니면 보드카페는 찾기가 힘든데 그런데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제가 목동역 근처 로데오거리에 있는 보드게임 카페 '큐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꽤나 오랜 기간동안 보드게임 카페가 자리잡은 곳으로

다른 보드카페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고 게임 종류도 엄청 많은 곳이에요!

위치는 목동역 로데오거리 내에 자리잡구 있구요. 길을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 지도 참고해서 찾아가세요~

건물 사진은 좌측에 마운티아가 있구 건너편에는 STCO와 나이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시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고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널찍한 내부가 보입니다!

의자도 편하고 쇼파 자체가 넓어서 6명~8명까지도 앉을 수 있겠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번화가 보드게임 카페의 딱딱하고 불편한 의자에 비하면 여기는 천국이에요 ㅋㅋ

거기다가 가격도 무지무지 착합니다!!

기본 요금이 3,000원인데 1시간 30분이구요~

30분에 1,000원 꼴이에요 ㅋㅋㅋㅋ

추가요금도 3분 단위로 끊어서 계산하시니 1~2분 초과해서 많은 돈을 내야하는 다른 곳과는 가격이 비교가 안됩니다

1인 1음료 정책이 있긴 하지만~!

음료 가격을 보시면 또 놀래실 겁니다 ㅋㅋㅋ 탄산음료같은건 고작 1,000원!! 주스류는 2천원~

커피도 1500원이니 마음껏 시켜먹으셔도 괜찮아요 ㅋㅋㅋ

게다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게임 종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ㅋㅋ

저 보드게임 안내 책자가 꽤나 두꺼운데 보드게임이 백종류는 되겠더라구요~

보드게임을 잘 모르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ㅋ

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하거나 하고 싶은 게임을 얘기하시면 친절하게 룰을 설명해주신답니다!

게임에는 또 벌칙이 빠질 수 없겠죠???

재밌는 보드게임을 위해 큐브 보드카페에서는 뿅망치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ㅋㅋㅋ

저는 오늘 로보77을 했는데요~

로보77은 두명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보자용 보드게임이에요~~

이 카드들을 4~5장씩 나눠가지고 파란색칩(생명) 또한 4개씩 가진 상태에서

서로 하나씩 숫자카드를 내며 77을 포함하여 넘어가는 숫자를 말하는 사람이 생명을 잃는거에요 ㅋㅋㅋ

언뜻 보면 쉬워보이지만 카드를 내며 더해지거나 빼지는 숫자를 말해야하고

계산된 숫자를 말해야 또 다른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 숫자를 말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카드를 내며 내는 카드와 깔린카드의 합을 말하면 카드를 못가져와요 ㅠㅠ

저는 비록 졌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놀았답니다~

로보77외에도 많은 보드게임들을 하며 한시간 반이 홀딱 지나고

콜라, 사이다 + 요금까지해서 8천원을 결제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보드게임 카페로 데이트하시는 분들은 목동에 있는 큐브! 꼭 들려보시기 바래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딩가딩가 놀다가 바람도 쐴 겸 근처 만화카페에 다녀왔어요~

가~~끔씩 만화카페를 가는데 예전처럼 의자만 주욱~ 늘어선 만화카페보다는 누워서 책 볼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답니다 ㅋㅋ

요새는 그런 만화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동네에도 있더라구요!!

위치는 메디힐병원 앞 큰길 건너편의 사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이 건물 5층으로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입구는 저 버스정류장 있는 부근!!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하니 참고하세요! 

기대감에 부풀어 드디어 입성!!!

들어가면서 신발은 신발장에 넣구 슬리퍼를 신고 내부로 들어가는 구조에요 ㅋㅋ 막무가내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가장 궁금한 가격은 기본 1시간 2,500원이구 정액제로 3/6/종일제가 있더라구요~

후불로 했을 떄 10분에 400원! 동네에 있어서 그런지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거기다가 커피랑 마실 수 있는 세트도 있답니다

얼마나 있을지 모르니 일단 후불로 하고 ㅋㅋㅋ

만화방을 둘러보는데 토굴방처럼 누워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역시!! 만화는 누워서 보는게 제 맛 아닙니까??

편하게 쿠션베고 누워서 만화를 보다보면 솔솔 잠이 들거같은 이 느낌 ㅋㅋㅋㅋ

굳이 이 공간이 아니더라도 의자 자체가 엄청 안락해는 곳이에요

장시간 앉아있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느낌이랄까요?

거기다가 더 편한 자리를 원하시는 분은??

이 카운터 옆에 있는 해먹같은 공간에 앉아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책을 읽을수록 점점 자리에 푹 빠져서 일어나질 못할거에요~

하~ 만화방에 와서 책만 읽는건 섭섭하지 않으신가요??

짜장면은 당구장! 라면은 만화방!! 불변의 진리입니다 ㅋㅋㅋ

과자도 먹고 라면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ㅋㅋㅋㅋ

볶음밥이나 냄비라면 같이 조리음식도 저렴하게 팝니다 ㅋㅋ 저는 무조건 라면이요!!

흡연실까지 완벽!!! 만화카페 맨 끝에 흡연실이 위치하고 있어서 담배냄새도 밖으로 새어나오질 않습니다 ㅋㅋ

아마 날씨가 추워질수록 만화까페가 더 사람이 많아 질 것 같은데요 ㅋㅋ

동네에 있는 만화카페 위치를 하나쯤 알아두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단골이 될거같아요~

화곡역 카페 조용하고 아늑한

커피볶는 하루네를 소개합니다!

화곡역에는 유동인구가 많아

어느 카페를 가든 정신이 없는데요

커피볶는 하루네는 찾는 사람은 많지만

분위기 자체가 조용하고 아늑해서

화곡역의 쉼터 같은 곳이에요 ㅋㅋㅋ

편안한 자리에 직접 로스팅해서

맛있는 커피들까지 아는사람들은

화곡역에서는 여기만 오게된답니다!

저도 겨울에 처음 가봤는데

그때는 엉덩이를 따듯하게 하는

엉.뜨 가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지금은 아늑한 내부와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자주 가는 까페 1순위!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커피 전문점 다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죠?

원두들도 직접 구매해서

로스팅하는것 같던데

다음에는 로스팅하는 시간에 가서

커피 향을 좀 맡아볼까 해요 ㅋㅋ

내부는 이렇게 밝으면서도

편안하게 쉬기 좋아보이는데

맛도 좋다니!!

커피도 커피지만

과일청들도 직접 다 만들어서

다른데서 먹는거랑은 다른 상큼한 맛이 나구요

가격대도 다른 프렌차이즈 커피에 비해

비싸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치커피를 여기서 사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 ㅠ

커피볶는 하루네집의 외관은

이렇게 언뜻 보면 빵집처럼

생기기도 했구요!

찾아가는 길은 화곡역에서

까치산 터널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주유소를 끼고 있는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정확한 주소는 아래 지도에서!

참고로 일요일에는

장사를 하지 않으니!!

헛걸음 하는 일이 없기를~

연남동에서 조용한 칵테일바를 찾으신다면

'허니홀'이라는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분위기 있는 칵테일 바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라

혼자 온 분이나 동네 주민들도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약간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길을 찾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유명한 빵집 fave bakery 근처에

있으니 찾아갈만해요 ㅋㅋ

연트럴파크 허니홀의 메뉴는

시즈널 메뉴~

즉, 계절마다 바뀌기 때문에 추천받거나

메뉴를 꼼꼼히 보고 시키세요!!

저는 수박, 수박이라는 메뉴와

포트랜드를 마셨는데요

수박수박은 아래처럼 마시고 싶은

수박색의 달콤 새콤한 칵테일이라

홀짝홀짝 마시게 되더라구요

포트랜드는 알콜이 조금 쎄지만

안에 들어있는 커다란 각얼음을

살~살 녹여먹으니 술맛도 나면서

먹을만한 칵테일로 변신!

허니홀의 내부는 사진처럼

작고 아담한 공간이라

5인 이상의 단체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로는 혼자와서 직원분들과 대화하면서

아니면 일에 지친 머리를

식히면서 칵테일 한잔

때로는 연남동에서 연인과

조용하게 대화하면서

술을 기울이고 싶으신 분들은

연트럴파크 칵테일바

'허니홀'을 추천합니다

핫플레이스 연트럴파크의 카페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가기 좋은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크로와상 빵이랑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물면

걸으며 생긴 피로가 사르르~

여기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매장인 소프트랩이라는 곳인데요

연트럴파크 초입에 위치하고 있구요

느린 우체통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생긴 꼬마애가 아이스크림을 들고있는데

보고있으면 저건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죠?

연트럴파크 소프트랩 카페에는 아이스크림 말고도

쉐이크나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라떼종류가 많지만

제 목적은 오로지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계산대로 돌진~~

아이스크림을 들고 자리가 있기를 빌면서 2층으로 성큼성큼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연남동 카페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연트럴파크가 훤히 내다보이는 테라스와

쉬었다가 가기 좋은 테이블들 핫한 곳이니 만큼 많은 카페가 있지만

카페가 주 목적이 아니기에 센스있는 남자라면

잠깐 의자에 앉아 쉬었다가 가는것을 무조건 추천 합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연트럴파크 카페 '소프트랩'에서는

만원이상 구매하는 손님에게 돗자리를 무료로 준다는 사실!

다들 돗자리 피고 스테이크랑 맥주마시는데..

미처 준비 못하셨다면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소프트랩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메뉴 확인하시고

연트럴파크 카페 소프트랩에서 알찬 데이트 하세요

연트럴파크 카페 '소프트랩'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