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진 요즘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에서 영화보고 밥먹고 데이트 많이 하시죠??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회전초밥 맛집인 스시로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스시로는 다른 회전초밥집과는 다르게 자리에서 스크린 패널을 통해 초밥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물론 앞에 돌고있는 초밥을 집어 먹어도 되지만 좀 더 신선한 초밥을 먹으려면 주문해먹는게 좋겠죠??



스시로는 타임스퀘어 내부에 있는 푸드스퀘어존에 위치하구 있구요


다른 맛집들도 많지만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만큼만 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이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초밥 종류는 어지간한 회전초밥집보다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거기다가 사이드메뉴나 디저트도 있구 군함도나 마끼도 많이 있으니 원하시는걸 주문해 드시면 돼요~


가격도 대부분 1,700원이구 특정 부위만 2,900원인 경우도 있구요



점심시간에는 런치메뉴로 초밥 셋트도 팔구 있더라구요~!


일단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 신기한 패널이 있습니다



이렇게 초밥을 자리에서 주문 할 수 있는데요~ 회전초밥 특성 상 사람들이 잘 안집어먹으면 무한정 레일을 돌기 때문에


신선하지 않아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걸로 시켜먹으면 바로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더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일을 돌고 있는 초밥이 어떤 부위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스시로에서는 어떤 메뉴가 뒤에 나오는지 이렇게 안내판으로 알려주더라구요 ㅋㅋ



전 일부 초밥들은 레일에서 도는걸 집어먹었는데 특히 군함도 종류의 초밥이 맛있었어요 ㅋㅋ



레일에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초밥들은 연어 종류이거나 흰생선들을 한번 더 조리한 종류의 초밥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먹고싶은 초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ㅋㅋㅋ


주문하고 자마시 기다리니 참치 중뱃살이 곧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제 자리 색상을 빨강색! 빨강색 깔개가 깔린 초밥을 기다렸다가 지나갈때 슥 집어왔어요 ㅋㅋㅋ



이렇게 주문해먹으니 재밌기도하고 맛도 좋아서 계속 주문해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 정산은 어느 회전초밥집에서와 똑같이 먹은 접시수대로 계산!!


그리고 카운터가서 정산하면 된답니다~


타임스퀘어 음식들이 비싼데 밥때에 그다지 배는 고프지 않고..


그래도 맛있는건 먹고싶을때!! 회전초밥집 가서 원하는 메뉴만 재밌게 주문해먹어보세요~


오목교역에 있는 돈돈정이라는 식당 가보셨나요??


외관부터해서 음식까지 일본식 가정식이 생각나는 밥집이자 맛집이에요~


저도 동네에 살면서 오목교에서 밥은 잘 안먹어서 처음가봤는데 


분위기부터 맛까지 딱! 데이트하기 좋은 밥집이더라구요 ㅋㅋ



위치는 오목교역 1번출구에 있는 이디야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구요



외관도 이쁘지만 안에 인테리어도 목조건물의 스타일이라 조용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ㅋㅋ


밥집이라 그런지 차분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기 좋아 데이트하는 커플도 많이 보였어요~



메뉴는 밥집이라는 타이틀인 만큼 정식 메뉴가 많더라구요~


저는 화로구이 정식과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스키야키 정식을 시켜보았답니다



먼저 등장한 화로구이 정식! 



화로구이 정식은 같이 나온 고기를 미니 화로에 하나씩 구워 먹을 수 있는데요


고기 맛도 괜찮고 반찬들도 다 깔끔하더라구요 ㅋㅋ 특히 저는 저 달달한 계란이 일본에서 먹는 계란같이 맛있었어요~



고기가 익기전에 급하게 찍어서 사진은 이쁘지 않지만 ㅋㅋㅋ


고기 맛은 괜찮답니다~ 그래도 고기집에서 먹는거보다는 약간 아쉽긴 하네요 ㅠ



다음으로 먹은 메뉴는 스키야키 정식!!


스키야키는 일종의 샤브샤브 같은 메뉴인데요~



고기를 이렇게 오뎅탕같은 국물에 담가 익혀먹는 음식이에요~



익혀진 고기는 요 소스!


계란 노른자와 간장을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더욱 맛있답니다


계란 노른자를 잘 분리해내는게 포인트!!!



마지막으로 밥은 후리가케를 잔뜩 뿌려서 먹으면 ㅋㅋㅋ


밥만 먹어도 맛있겠죠??



정식이니 만큼 전체적인 한상 차림이 매우매우 배부른 메뉴들이더라구요 ㅋㅋ


단품들도 있으니 연인이 간다면 단품 + 정식 이렇게 시켜먹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점심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직장인 식사시간에는 피해가는것을 추천!


연말 연초에 새해를 맞아 또는 기념일을 맞아 가까운 곳으로 놀러다녀오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크리스마스에 강화도와 석모도를 다녀왔는데요~ 


크리스마스인데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시설이 괜찮은 펜션이 있어 소개해드릴려고 사진을 찍어 왔답니다~


제가 갔던 펜션은 석모도에 있는 돌모로 펜션이라는 곳인데요~ 위치나 가격 시설면에서 이만한 펜션이 없더라구요 ㅋㅋ



비수기 주중 가격으로 제가 갔던 방이 약 9만원 정도이구요

(데일리 호텔에서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동일날짜 기준으로 64000원 약 28%정도 싸네요)



침대만 보면 2인실이지만 방 사이즈는 4인가족이 머물러도 될 사이즈랍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강화도에서 석모대교를 지나 석모도의 명물 미네랄 온천을 가는 길에 위치하구 있구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기 바래요~


제가 갔던 날은 안개가 엄청 껴서 앞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운전 항상 조심하시구요


가는길에(숙소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 하나로마트가 있으니 장을 못보신 분들은 마지막으로 장보고 가시면 됩니다~



펜션 내부는 이렇게 작은 주방이 분리되어 있구요~ 뭐 식기도구는 다른 펜션과 동일하게 갖출건 다 갖춰져 있어요~


혹시라도 없는 것들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빌려주신답니다 ㅋㅋ


저도 와인 오프너가 없어서 빌려서 썻어요~



화장실은 작지만 따듯한 물도 잘나오고 깨끗한 편이라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인테리어 또한 아기자기한건 아니지만 벽난로가 있을듯한 느낌으로 편하게 휴식하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펜션 외부에는 해먹도 있고 나무그네도 있고 수영장도 있지만...



제가 찾아간 날은 겨울이라 ㅋㅋㅋ 아무것도 써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시설이 되어있다보니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쉬어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 펜션 앞에는 저수지로 된 낚시터가 있는데 낚시대도 빌려주는듯 합니다



깔끔한 시설과 만족스러운 가격대를 자랑하는 돌모로 펜션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긴 했습니다.. 다른 시설은 다 깨끗하고 좋았지만


수건이 약간 더럽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뭐 푹 쉬다왔으니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네요~


강화도나 석모도에서 하루자고 올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돌모로펜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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