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4를 쓰기를 어언 3년째... 약정도 끝난 휴대폰을 더이상 쓸 수 없다는 생각에 휴대폰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답니다 ㅋㅋ


하지만 신상 휴대폰들을 보니... 갤8이나 갤8+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다시는 3년 약정에 호갱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저렴하다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찾아봤지만... 


신상 휴대폰이 뭐 있나요 ㅠㅠ 어차피 전화 + 카톡 + 카메라만 잘 되면 되는데 ㅋㅋㅋ


그래서 구매한 갤럭시7! 속칭 우주7이라고 하더라구요~ (갤럭시 = 우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 싸게 구매했답니다 ㅋㅋ


이제 잘 나오지 않는 폰이라 그런지 기종이 없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더라구요~


현금완납 7에 6개월동안 59요금제 유지하는 조건으로 LGU+로 갈아탔습니다~



요 계약서를 쓰면서 얼마나 두근두근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마음에 드는 핸드폰을 7만원에 산다는 소식이 웃음이 멈추질 않았어요 ㅋㅋ


물론 구매하면서 전화가 개통되었나 확인해보긴 했지만



두근두근하며 집에 오면서 뜯은 갤럭시 7!!


케이스는 기존 갤럭시와 유사하게 그 특유의 갤럭시 느낌을 유지하구 있구요



구성품은 뭐 충전기, 이어폰 그리고 핸드폰 잭이 들어있더라구요


이전에는 이런 잭은 없었는데



아마도 요새는 핸드폰과 다른 기기들을 많이 연결해서 쓰다보니 추가된듯 합니다~


다른 최신폰들도 다 들어있는건가요??


저는 요리조리 보다가 신기해서 찰칵 ㅋㅋ



갤럭시7은 실버만 남아있어서 이번엔 실버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보다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쁘네요 ㅋㅋㅋ (블랙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호갱도 아니였고 가격대에 맞춰 핸드폰을 구매한거니


통신사나 색상이나 기기는 크게 따지지 않았던것 같아요 ㅋㅋㅋ


연말이라 핸드폰 바꾸시는 분들 많을텐데 성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발품 많이 팔아서 싸게 구매하세요~



마지막으로 노트4를 탈출하고나니 신세계네요 ㅋㅋㅋ


지문으로 핸드폰 잠금화면을 푸는것부터 여러가지 인증 수단이 지문으로 대체가 되다니..


거기다가 삼성페이 엄청 편리해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ㅋㅋㅋ


연말 연초를 맞아 네이버 스토어에서 영화를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소식이 있어요~


영화는 너의 이름은,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올해 영화가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풀린다고 합니다~


특히 너의 이름은의 경우 영화관에서 보고 애니메이션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보았던 영화인데요~



지금은 무료 다운로드가 너의 이름은 단 1개이지만


크리스마스 이후로 기간별로 하나씩 작품을 무료로 푼다고 하네요~


그러니 아마 100원에 구매가 가능한 영화들 이외에도 명작들이 무료로 풀릴듯 합니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 이외에 언어의 정원이나 나의 소녀시대 그리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극장가에 개봉했던 많은 영화들이


단 돈 100원에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연말 연초를 제공해줄 듯 합니다!



너의 이름은 영화를 클릭하면 해당 안내창으로 이동되고


아래 있는 무료 구매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없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심심할떄 볼까 하고 일단 구매는 해두었어요 ㅋㅋㅋ 공짜라면 무조건 구매부터 ㅋㅋ



간단히 영화에 대해 말씀드리면 시골소녀인 미츠하와 도쿄에 사는 타키라는 소년에 대한 영화입니다



두 소년 소녀는 서로 다른시대에 살고있지만 꿈속에서 서로의 몸이 바뀌어 서로를 인지하게 되는데요



다른 시대에 살고있다는 것은 모르기 때문에 타키는 미츠하를 찾아 떠나고


결국 그들은 만나지 못하는 그리고 점점 서로에 대한 추억은 머리에서 사라져가는


귀엽고도 아기자기한 소년 소녀들의 영화입니다



그럼 다들 연말 연초에 쓸쓸히 보내지 마시구 재밌는 영화 한편 감상하면서 시간 때우세요~


날씨가 유난히 추운 주말이였습니다~ 주말이 지나가고 나니 폭설이 내리네요 ㅠ


오늘은 목동역에 있는 짬뽕 맛집인 초한초마에 다녀왔는데요


다른 짬뽕집들이랑 다르게 약간 짬뽕라면 국물의 맛이 나는 이 집은


차돌짬뽕이라는 특이한 메뉴를 팔아서 가봤는데요~ 역시 추운날씨에는 짬뽕국물만한게 또 없더라구요 ㅋㅋㅋ



여기는 목동역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와 안쪽 골목길로 쭉 들어가시면


백채 김치찌개가 있는 골목에 위치한 장소입니다



입구를 보시면 누가봐도 짬뽕집이다! 라고 써잇듯이 빨간색 간판이더라구요 ㅋㅋ



들어가시기 전에 입구에는 짬뽕 반죽을 할 때 사용한다는 양파껍질이 놓여 있었는데 신기했어요 ㅋㅋ


양파껍질로 면 반죽을 한다는건가?? 이걸 건조시켜서 가루를 내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메뉴의 경우 기본 짬뽕인 초한짬뽕부터


홍합, 차돌, 백짬뽕, 굴짬뽕, 자연송이짬뽕 등 다양한 종류의 짬뽕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늘탕수육도 있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핵궁금 ㅋㅋ



짬뽕밥은 따로 없는게 밥이 무료입니다!


면을 다 드시고 밥을 따로 덜어서 드시면 그게 짬뽕밥이니 뭐 ㅋㅋ



국물이 제 스타일과는 안맞지만 약간 라면국물 맛이라 밥을 말아먹으면 맛잇겠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양이 엄ㅊ어 많아서 밥까지 말아먹진 못했어요 ㅠㅠ



내부는 아담하지만 티비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티비를 보면서 짬뽕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일단 먼저 나온 기본짬뽕인 초한짬뽕 먼저 보여드릴게요


진한 국물에 풍부한 건더기들! 다른 짬뽕들이 목이버섯과 양파가 많은데에 비해 


여기는 양배추같은 야채와 해물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제가 시킨 차돌짬뽕!


차돌박이 고기를 넣고 육수를 낸 짬뽕이기 떄문에 국물에서 고기육수맛이 납니다


마치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짬뽕처럼 국물에서 고기맛이 나니 더 풍부한 맛이 우러나더라구요


해물과 고기의 조합! 역시 진리죠?



고기도 충분히 많이 들어있어 면과 함께 한번에 후루룩하기 좋습니다


거기다가 고기 식감이 차돌박이라 맛은 많이 나지만 면을 먹는 식감을 방해하지 않아요~




저는 이렇게 오늘도 짬뽕 한그릇을 완뽕하고 따듯한 집으로 다시 귀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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