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 염창역 인근에 쌀국수 맛집

조이사이공(joy saigon) 리얼 후기!

 

간만에 볼링을 치고 출출한 배를 달래러 근처 맛집을 검색후에 찾아간 쌀국수 맛집!!

 

청양고추를 팍팍넣어 칼칼한 국물을 자꾸자꾸 흡입하게 만드는 쌀국수 집이에요~ 특히 비오는날이나 날씨가 꾸리한날 더더욱 땡기는 맛집이죠 ㅋㅋ

 

 

조이사이공은 등촌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장 내에 맛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기가면 항상 줄을 서야하는 집이랍니다 ㅠㅠ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주문을 받지 않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날 6시쯤 갔는데 대기번호 2번이더라구요.... 그래도 앞에 많이 없어서 금방 들어가긴 했어요 ㅋㅋㅋ

 

 

메뉴는 시장에 있는 만큼 쌀국수치고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쌀국수의 경우 청양고추를 팍팍 넣은 오리지날 쌀국수와 이보다 더 매콤한 쌀국수가 있는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기도하고 오리지날도 칼칼한 쌀국수이니 매운걸 안좋아하시는 분은 오리지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볶음밥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베트남식 볶음밥이구요 맛은 여타 식당들과 비슷합니다.

 

 

이건 아직 못먹어봤어요 ㅋㅋㅋ 코코너크림소스에 게딱지가 들어간 커리라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실제로 쌀국수가 나온걸 보니 가격대도 저렴하지만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ㅋㅋ 기본 쌀국수 사이즈가 다른데 라지 사이즈 쌀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볶음밥의 경우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냥 일반적인 베트남식 볶음밥 맛이에요~ 그래도 소고기나 통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여기 유일한 단점은 가게 내부가 작습니다... 안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내부가 작아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힘들어요 ㅠㅠ

 

 

게다가.. 생각보다 안에 들어가서 음식 나오기 전까지 웨이팅도 깁니다~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듯 한데요 ㅠ 안에서 기다린 시간도 꽤 길어서 답답합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웨이팅도 길겠죠?? 등촌시장에 들릴때 한번씩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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