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일하면서 파스타를 먹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거나 업체 미팅을 갖고 점심식사를 할 때 상대방이 여성이라면 파스타를 먹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구디에 있는 파스타 맛집 '더 키친박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긴 점심시간이 되면 여성분들이 가게 앞에 줄을 서는곳이에요!

 

저녁시간에는 좀 한가합니다 ㅋㅋ 아무래도 퇴근하면 일터를 떠나고 싶은 기분 때문이겠죠??

 

더 키친박스는 대륭포스트타워 1차 건물 1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기 편해요~

 

* 간판 빛때문에 가게 이름이 잘 안나왔네요 ㅠㅠ

 

 

메뉴를 보면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등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파는 종류는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몇번 먹어본 결과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는 별로...인듯 해서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로제빠네 파스타를 시켰답니다 ㅋㅋ

 

* 까르보나라와 로제는 다른데에 비해 맛있어요. 파스타는 약 8천원~1만원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빠네의 경우 1만 2~3천원 가량이구요~

 

 

빠네는 아래 그림처럼 먹물빵인데 다른 종류의 빵보다 더 맛있습니다 ㅋㅋ

 

 

음료도 과일에이드 종류를 많이 파는데 딸기를 적극 강추 ㅋㅋㅋ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에이드라 하나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하지만 전 오늘은 에이드보다는 맥주를 ㅋㅋ 파스타를 드시면 맥주는 2천원입니다!

 

 

선택권이 좀 줄어들긴 하지만 저렴하게 드시려면 세트메뉴도 괜찮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음료까지 합쳐서 2만 3천원이면 엄청 싸지 않나요??

 

맛도 맛이지만 가격대가 저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것 같더라구요

 

 

이것저것 메뉴판을 둘러보는 도중에 드디어 파스타 등장!!!

 

까르보나라의 경우 베이컨이 들어가 짭짤한 맛과 크림소스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이구요~ 개인적으로 새우가 안들어가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로제빠네 파스타의 경우 각종 해산물과 로제소스!!! 그리고 빵을 찢어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이 ㅋㅋㅋㅋㅋㅋ

 

엄청 맛있습니다 ㅋㅋㅋ 순식간에 먹어치울듯한 맛이에요~

 

 

맥주도 2천원밖에 안하니 파스타의 느끼함을 잡아줄 맥주 한잔과 함꼐 즐기시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매일 먹는 고기와 국밥들에 질리셨다면 가끔은 이렇게 파스타와 같은 서양음식으로 속을 달래 줄 필요도 있겠죠??

 

이상 키친박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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