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것저것 사러 영등포를 나갔다가 드디어 먹어본 송죽장!! 맛집인걸 알고 있었지만 어쩌다보니 한번도 안가봤던 그 유명한 집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맛있는녀석들 외 맛집 프로그램에 수도 없이 나오면서 언제 가도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는 그 집의 시그니쳐메뉴 고추쟁반짜장에 도전!!!

 

역시 사람들이 몰리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또 하게되며 오늘도 포스팅을 써봅니다 ㅋㅋ

 

 

송죽장의 위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건너편! 영등포소방서 우측에 위치하고 있구요~

 

 

파란색 간판에 한자로 송죽장(松竹莊)이라고 쓰여있으니 간판을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ㅋㅋ

 

 

들어가기 전 입구 옆에 송죽장의 어마어마한 프로필이 나오는데요!!

 

맛있는 녀석들, 모닝와이드, 생생정보통 등등 나온 티비 프로그램만해도 수십개입니다 ㅋㅋ

 

 

하아... 이렇게 맛있는곳을 드디어 와보다니 ㅠㅠ 감격적인 눈물을 머금고 안으로 입성!!

 

대기가 좀 있긴 하지만 가게 내부에 자리도 많고 회전이 빠른 음식이라 자리가 금방 납니다

 

 

따로 번호표나 대기명단을 작성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기줄에 꼭 서계시면 직원분이 와서 주문을 받습니다!

 

저는 당연히 시그니쳐 메뉴인 고추쟁반짜장과 혹시나 양이 부족할까봐 물만두를 주문했어요

 

 

그럼 자리를 배정받을때 이 주문서를 건네면 음식이 조리되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ㅋㅋ

 

자리에 앉아 조금 기다리니 고추쟁반짜장이 두둥!! 도톰하게 썰어진 청양고추와 함께 볶은 고추쟁반짜장은 정말 엄청난 맛입니다

 

 

먹다보면 약간 매콤하긴 하지만 꼭!! 먹어봐야 하는 송죽장의 필수 메뉴에요~

 

매운맛이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저처럼 고추가루를 뿌려 먹는것도 괜찮아요 ㅋㅋ

 

 

짜장을 좀 먹다가 맵다 싶으면 물만두를 하나 집어먹거나 자리에 놓여진 얼음물을 벌컥벌컥 ㅋㅋㅋㅋ

 

 

짬뽕국물은 기본으로 나오는데 국물맛도 다른데 짬뽕과는 다른 깊고도 진한 맛입니다! 다음에 쌀쌀할때 와서 짬뽕을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탕수육도 많이 드시던데... 송죽장 메뉴를 다 쓸어봐야 할 거 같은 기분 ㅋㅋ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은 저렴한 맛집입니다. 제가 시킨 고추쟁반짜장의 경우 2인분을 기준으로 11,000원! 물만두 5,000원 ㅋㅋㅋ

 

16,000원이면 배터지게 먹고 나오는 곳이에요~

 

그리고 메뉴판에 적혀진 빨간색 메뉴들은 이곳에서 자신있는 메뉴들이니 다 먹어봐야겠죠??

 

 

감히 영등포 최고의 맛집이라고 부를만한 송죽장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게가 넓어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ㅋㅋ

 

맛집이라고 대기가 길까봐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들려서 먹어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동해안하면 떠오르는 음식? 물회가 빠질 수 없겠죠???

 

저도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물회는 꼭! 맛집을 찾아 먹어야지 하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주인분들께 물회 맛집에 대해 물어보고 검색해서 간 진보 양푼이 물회!!

 

 

포스팅을 하면서도 다시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생각나는 맛집인데요~ 여름에 먹으면 시원한 맛에 더더욱 맛있을거같은 맛집!

 

위치는 사천진해변 근처에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놀고나서 물회를 먹거나 먹고나서 산책 겸 해변가 구경하면 꿀!!

 

 

식당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물회로 유명한 곳이긴 한데 간판에는 섭국 전문점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자연산 홍합으로 만든 섭국도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다음에 가면 꼭 섭국을 먹어봐야겠어요

 

 

가게 외관에는 이렇게 물회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더라구요 ㅋㅋㅋ

 

역시 바다 앞에 있어서인지 물고기들 힘이 좋아보였어요 ㅋㅋ

 

 

그리고 물회에 오징어가 빠질수 없겠죠?? 오징어들도 다른데 횟집 수족관에서와는 다르게 피슝하고 움직이는게 엄청 빠른속도이더라구요~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자리가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그래도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던데..

 

이렇게 큰 식당에 줄을 서서 먹는다니 ㅋㅋㅋ 아무래도 횟집이다보니 술을 먹어서일까요?

 

 

메뉴는 생각보다 가격이 있더라구요 ㅠ 양푼이 물회 1인분에 15,000원!!

 

원래는 더 저렴한 가격인데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데요

 

물회에 다른 횟감들을 더 추가해서 먹을 수 있지만 저는 과감히 패스 ㅋㅋㅋ

 

 

그래도 먹어보시면 15,000원 이상의 값어치는 하는것 같습니다.

 

 

물회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이런 반찬들이 나옵니다 ㅋㅋ 물회에 먹을 국수와 공깃밥!

 

미역국과 기타 반찬들 ㅋㅋㅋ 미역국은 꽤나 맛있습니다~ 이상하게 강릉지역에서 먹는 미역국은 다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물회!!! 보기만해도 엄청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저걸 샤샤샥 비벼먹으면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ㅋㅋ 회랑 국물들을 수저로 떠서 한입에 먹으면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국수도 말아먹고 밥도 말아먹고 알차게 먹었습니다 ㅋㅋ 이름도 양푼이 물회인만큼 1인분으로 나눠먹어도 양이 꽤 되더라구요~

 

둘이 오면 물회 하나에 섭국하나 시켜먹으면 나눠먹기 딱 좋을것 같아요!

 

 

물회를 다 먹고 나면 사천진해변으로 산책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식당에서 나와서 보이는 저 공원같은곳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해변가에요!

 

 

해변에 앉아 바다바람도 맞으면서 쉬다가 산책도 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면 정말 좋겠죠??

 

진보 양푼이 물회집 강릉 여행객이라면 꼭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광장시장에는 다른 서울 시장들과는 달리 참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육회부터 시작해서 빈대떡, 마약김밥 등등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도 많지만

 

오늘 제가 포스팅할 맛집은 대구탕!! 맛집과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수수부꾸미 맛집이랍니다!

 

 

날씨가 이제 쌀쌀해지면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이런 국물맛하면 대구탕이 빠질수가 없죠?? 소주 한잔 생각나게하는 대구탕!! 광장시장에도 유명한 대구탕 맛집들이 많답니다~

 

특히 삼대천왕에서 백종원씨가 먹은 '은성횟집'도 있지만 ㅋㅋ 줄스기가 귀찮아.. 옆옆 집에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줄은 서야 한다는 사실 ㅋㅋ 광장시장 대구탕은 다 맛있는데 줄이 길어요~

 

그래도 엄~청 몰리는 곳은 아니라 대구탕 만드시는거 구경하면서 줄을 서있으면 그래도 쭉쭉 빠져나가서 금방 먹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생대구탕 2인분을 시키고 술을 먹을까 하다가 ㅋㅋㅋ 어제 술을 좀 많이 먹은 탓에.. 오늘은 사이다를 먹기로 ㅋㅋ

 

 

생대구탕 2인분을 시키면 밖에서 어느정도 만들어두셔서 그런지 금방 나와요~

 

공기밥은 따로 시킬 필요없이 달라고하면 가져다주시고 리필도 된답니다 ㅋㅋ

 

 

그럼 이렇게 접시에 덜어 후루룩~ 국물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얼큰하고 칼칼한게 어제 먹은 술들이 다 소화되는 느낌??

 

생선도 생대구라 그런지 부들부들해서 입에서 녹아요!!

 

 

이렇게 대구탕 2인분을 후다닥 마셔버리고 광장시장을 나가는길에 엄청난 줄이 서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바로 생활의 달인님이 만드시는 수수부꾸미집!!

 

 

사람들이 비오는데도 엄청 서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먹어봐야지하고 줄에 합류!

 

수수부꾸미는 한번도 안먹어봐서요 ㅋㅋㅋ

 

 

자그마치 40년이나 광장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다는 달인님 ㅋㅋ

 

1개에 2천원인 수수부꾸미를 먹으려고 저도 20분 가까이 기다렸어요...

 

 

호떡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수수부꾸미~

 

이렇게 수십개를 만드는데 줄이 잘 안줄어들더라구요... 앞에서 많이 사가시는건가 ㅠ

 

 

긴 시간 끝에 수수부꾸미를 하나 사서 조청을 살살 뿌려봤답니다 ㅋㅋ

 

저는 단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달짝찌근하게 ㅋㅋㅋ

 

다들 광장시장에 들리신다면 매번 먹는 육회나 빈대떡 말고 다른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드셔보길 추천합니다!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맛집을 알아보려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페이스북에서 홍게장칼국수가 유명한 오봉식당이 생각나 찾아간 집!

 

홍게장칼국수가 유명하지만 칼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게장백반과 홍게라면을 후루룩 먹었습니다~

 

사람이 많긴 하지만 평일에가면 대기도 많이 없고(저는 점심시간 피해서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었어요) 여행지 맛집치고 가격도 착한 곳이에요

 

 

여기는 주로 홍게를 가지고 음식을 하는 곳인만큼 모든 음식에 게가 가득가득 하답니다 ㅋㅋㅋ

 

게가 먹는게 불편해서 좋아하진 않지만 동해안에 간 만큼 안먹을수는 없기에!!! 저도 먹고 왔습니다~

 

오봉식당의 위치는 속초시청에서 좀 떨어진 장사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구요

 

 

유명한 홍게장칼국수는 6천원! 백반은 8천원, 라면은 5천원에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에요~ 여행지에서 푹 자고 부담없이 아점으로 먹기 좋은 곳입니다 ㅋㅋ

 

 

아쉽게도 오봉식당에는 따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것 같구요. 가게가 길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해서 불편한 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맛집이라면 이런것따위 무시하고 찾아가야겠죠??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칼국수를 안좋아해서 홍게장칼국수는 패스~ 근데 주위분들 대부분은 홍게장칼국수를 드시더라구요!

 

그래도... 취향이 있기에 ㅋㅋㅋ 게장백반과 홍게라면을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반찬은 백반집인만큼 밥 반찬으로 여러가지가 나오구요. 고기나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점심 손님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나온 게장백반!!! 처음엔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생각했지만

 

오잉?? 마치 꽃게탕이나 게찌개와 비슷한 느낌으로 뚝배기에 게가 가득하니 나왔습니다

 

 

수북하게 쌓인 홍게와 시원하면서도 중독되는 국물맛!!! 국물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술도 살짝 땡기긴했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ㅠㅠ

 

밥과 함께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ㅋㅋㅋ 게가 수북한 탓에 국물에 밥을 말아먹기보다는 게따로 국물따로 밥따로 먹었는데 밥을 말아드셔도 엄~~~청 맛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요 홍게라면은 일반 라면스프를 넣지 않고 홍게장칼국수 육수에 사리만 라면사리를 넣은 음식이에요~

 

그래서 라면처럼 자극적인 맛은 아니랍니다! 어린아이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 ㅋㅋㅋ

 

 

국물 맛은 게장백반과는 살짝 다릅니다~ 게장백반이 꽃게탕의 맛이라면 홍게라면은 찌개 느낌??? 직접 드셔보세요 ㅋㅋ

 

 

게의 경우 생각보다 먹기에 괜찮아요~ 다리부분은 좁은 곳에서 넓은곳으로 젓가락을 쑤욱 밀어넣으면 살이 쪽 딸려나오고

 

남은 살이 아깝다면 와그와그 씹어드셔도 괜찮습니다! 집게다리를 제외하면 껍질이 생각보다 연해요 ㅋㅋ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둘이먹어도 15,000원 미만이라니 ㅋㅋㅋ 괜찮지 않으신가요??

 

아참! 여기는 페이스북에서도 핫했지만 한때 생방송투데이에서도 나온 맛집이랍니다~

 

그리고 별도 휴무일은 없구요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장사하시니 참고하세요! 

 

 

 

남양주에는 많은 맛집이 있지만 한번 먹어보면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집이 있습니다~

 

저도 어쩌다 한번 들린후로 이 근처를 지나갈때마다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맛집이다보니 맛있는 녀석들이나 생생정보통 같은 맛집 티비에도 많이 나와서 남양주를 넘어 강남에도 가게를 냈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강남을 싫어해서 ㅋㅋㅋ 가보질 못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마침 생각나 들린 맛집 '더 수제비'를 소개해드립니다.

 

 

더 수제비는 맛도 맛이지만 근처 다른 음식들에 비해 저렴하고 양이 푸짐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거기다가 방송도 탄 이후로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이에요. 아무래도 주말같은 떄는 점심시간은 피해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본점은 남양주에 위치하구 있구요~ 네비게이션에 '더수제비'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요리조리 골목길을 따라 가시면 이렇게 The 수제비 간판이 보이구요~ 앞마당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니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생생정보통이나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맛집이구요! 많은 사람들이 인생 수제비라고도 부르는 맛집입니다 ㅋㅋㅋ 남양주가 너무 먼 분은 강남가서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곳에는 수제비나 파전, 쭈구미볶음 등이 파는데 아무래도 가게 이름처럼 수제비가 메인이겠죠?? 사이드로 감자전이나 파전을 먹는것도 괜찮아요 ㅋㅋ 하지만 수제비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둘이가서 수제비 2인분만 시켜도 양이 많아서 남겨요~

 

 

셋이가면 수제비 2인분에 감자전이나 해물파전 같은 음식을 시켜먹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수제비, 들깨수제비 둘 다 맛있구요 아직 꼬꼬 수제비는 못먹어봤습니다 ㅠㅠ 닭육수에 나오는 수제비라니.. 시원~~ 한 국물 맛이 궁금한데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구요!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꼭!!! 피해가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에는 못먹어요 ㅠㅠ

 

반찬은 김치 2종류와 청양고추를 팍팍 넣은 양념장이 나옵니다~ 아마 낙지볶음을 시키면 더 나오지 않을까요...?

 

 

드디어 대망의 수제비 등장!!!! 1인분씩 따로 나오지 않고 항아리에 한꺼번에 나와요~ 앞접시에 퍼다가 먹으면 꿀맛!!

 

 

그리고 수제비를 더더더더더 맛있게 먹는 방법!!! 아래 청양고추 양념장이 보이시나요??

 

요걸 덜어놓은 수제비에 1~2 수저(개인취향, 매워요!) 넣어서 살살 풀어먹으면?? 칼칼한 수제비 맛을 느끼 수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양념장을 그냥 먹으면 맵지만 뜨끈한 수제비에 넣어 먹으면 고추에서 매콤한 맛이 빠지면서 수제비와 함께 씹었을 때 알싸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의 수제비이지만 쫄깃한 수제비를 좋아하신다면 약간 싫어하실 수도 있어요 ㅠ 여긴 쫄깃하다기보다는 약간 흐물흐물한 느낌의 수제비이구요!

 

수제비 피도 맛있지만 저 청양고추와 칼칼한 국물맛이 정말 일품인 수제비집입니다 ㅋㅋ 배불리 먹고 나면 커피가 한잔 땡기겠죠??

 

 

다 드시고 나면 창밖으로 보이는 왈츠와 닥터만에서 커피 한잔하시고 간단히 산책하신 후 가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더 수제비는 강남, 논현에도 위치하고 있으니 강남에서 점심드시는 분들도 한번 가보시면 수제비 매력에 빠져서 단골이 되실거에요~

 

 

 

등촌동, 염창역 인근에 쌀국수 맛집

조이사이공(joy saigon) 리얼 후기!

 

간만에 볼링을 치고 출출한 배를 달래러 근처 맛집을 검색후에 찾아간 쌀국수 맛집!!

 

청양고추를 팍팍넣어 칼칼한 국물을 자꾸자꾸 흡입하게 만드는 쌀국수 집이에요~ 특히 비오는날이나 날씨가 꾸리한날 더더욱 땡기는 맛집이죠 ㅋㅋ

 

 

조이사이공은 등촌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장 내에 맛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기가면 항상 줄을 서야하는 집이랍니다 ㅠㅠ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주문을 받지 않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날 6시쯤 갔는데 대기번호 2번이더라구요.... 그래도 앞에 많이 없어서 금방 들어가긴 했어요 ㅋㅋㅋ

 

 

메뉴는 시장에 있는 만큼 쌀국수치고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쌀국수의 경우 청양고추를 팍팍 넣은 오리지날 쌀국수와 이보다 더 매콤한 쌀국수가 있는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기도하고 오리지날도 칼칼한 쌀국수이니 매운걸 안좋아하시는 분은 오리지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볶음밥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베트남식 볶음밥이구요 맛은 여타 식당들과 비슷합니다.

 

 

이건 아직 못먹어봤어요 ㅋㅋㅋ 코코너크림소스에 게딱지가 들어간 커리라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실제로 쌀국수가 나온걸 보니 가격대도 저렴하지만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ㅋㅋ 기본 쌀국수 사이즈가 다른데 라지 사이즈 쌀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볶음밥의 경우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냥 일반적인 베트남식 볶음밥 맛이에요~ 그래도 소고기나 통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여기 유일한 단점은 가게 내부가 작습니다... 안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내부가 작아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힘들어요 ㅠㅠ

 

 

게다가.. 생각보다 안에 들어가서 음식 나오기 전까지 웨이팅도 깁니다~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듯 한데요 ㅠ 안에서 기다린 시간도 꽤 길어서 답답합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웨이팅도 길겠죠?? 등촌시장에 들릴때 한번씩 드셔보시길~

 

 

 

퇴근 후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가까운 곳에 맛있는 파스타집을 찾기 위해 검색!

 

원래는 신도림 파스타 맛집인 비스트로루다를 가려했으나 막상 가서보니 양꼬치집으로 바꼇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급하게 푸르지오 1차 상가 단지에 있는 맛집을 찾아 간 곳은?? 두구두구두구.. 철판 치즈 닭갈비가 맛있는 이도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대기가 약간 있었지만 고작 2번이라 기다림을 참을 수 있었어요 ㅋㅋ

 

기다릴겸 식당 외관도 찍고 위치도 다시 한번 확인!!

 

 

여기가 치즈 닭갈비와 소고기 샤브 버섯매운탕을 파는 이도식당이라는 곳이구요! 신도림 푸르지오 1차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중앙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디큐브시티를 기준으로 뒷편쪽에 위치한 공간이에요~

 

앞에는 문어부인 삼교비라는 고깃집과 옆에는 유명한 교대 이층집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맛집이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점심시간인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사하구요! 가격대는 치즈 닭갈비 13,000원 / 소고기샤브샤브 11,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평이한 가격입니다.

 

닭갈비는 대학가 아니면 만원정도에 먹기 힘든가봐요.. 어딜 가도 최소 만원은 넘으니 비싸지 않은 편이네요 ㅠ

 

 

추가 메뉴나 술/음료수 가격은 아래처럼 써있구요~ 닭갈비 먹으면서 탄산이나 술 없이는 먹기 힘들겠죠??

 

제가 간 날은 운좋게도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셔서 시원한 콜라랑 먹었습니다 ㅋㅋ

 

 

드디어 들어가서 닭갈비를 시키고 빨리 익으라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 안에 닭갈비가 들어있는데 먹지를 못하다니 ㅠㅠ

 

 

기본적으로 반찬은 쌈무, 샐러드, 상추 등이 나오구요~ 기본 반찬과 김치, 기타 반찬들은 셀프코너에 가면 더 있으니 퍼다 드시면 됩니다!

 

 

저는 닭갈비를 시키긴 했는데 메뉴에 있는 소고기 샤브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2인 이상가면 닭갈비 2인분에 소고기 샤브를 먹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ㅋㅋ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닭갈비 끓이는 곳 우측에 샤브샤브 하는 공간도 따로 있으니까요

 

 

어느정도 닭갈비가 익어가면서 직원들이 와서 뒤적뒤적 해줍니다 ㅋㅋ 그 사이에 닭갈비가 잘 익었나 찰칵!

 

하아.. 저상태라도 먹고 싶었는데 ㅠㅠ 제가 시킨건 치즈 닭갈비이니.. 닭이 다 익고 치즈를 뿌려줄때까지 얌전히 기다렸어요 ㅋㅋㅋ

 

약 5분가량 더 기다리니 치즈를 뿌리고 살짝 녹인 후!! 드디어 식사 시작 ㅋㅋㅋ

 

 

닭갈비가 2인분치고 양이 꽤 많습니다~ 밥을 따로 먹은것도 아닌데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래도 닭갈비를 먹으면서 볶음밥을 안먹을수 없으니 1인분만 먹기로 ㅋㅋㅋ

 

볶음밥은 1인분에 3,000원 입니다! 약간 비싸다고 느낄 수는 있어도 안먹긴 아쉽지 않나요??

 

 

볶음밥을 시키면 직원이 와서 이렇게 샤샤샥 볶아줍니다! 닭갈비보다 볶음밥이 어쩌면 더 맛있는것 같기도 ㅋㅋㅋ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나쁘지 않았던 이도식당이에요~ 신도림 푸르지오 1차 상가에는 대부분 맛집들이 있어서 믿고 들어갈 수 있긴 하지만 가격대가 싼 편은 아니니 신중해야겠죠 ㅠㅠ 원래 가려던 곳이 폐업해서 급하게 경로를 바꿨지만 성공적인 저녁이였습니다.

 

 

 

오늘은 등촌동, 목동 맛집인

등촌시장에 위치한

할범 탕수육과

섹시한 떡볶이에 방문했습니다~

 

할범 탕수육은 TV에도

여러번 방영된 가성비 최강의

탕수육 집인데요~

 

 

이렇게 맛있는 탕수육이

1인분에 2,000원인게

믿기시나요??

 

거기다가 탕수육말고

어묵국수나 꽃게탕수들도

저렴하고 맛이 기가막혀요~

 

 

8시가 다되어 방문했지만

탕수육은 거의 다 팔려서

그 시간에도 계속 튀기시더라구요.

 

 

얼마나 맛집인지 이정도면 증명될까요??

 

포장도 많이 해가고

안에서도 많이 먹는데

 

 

직접 메뉴판을 보시면

입이 떠억~ 하고 벌어진답니다.

 

 

이러니 SNS나 생생정보통 등

각종 방송매체에 방영될만 하겠죠??

 

그래서인지 할범탕수육에는

밤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요기서 ↓

 

 

그렇게 탕수육을 뚝딱 해치우고

좀 더 올라가면 눈길을 끄는

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목동, 등촌동 존맛 떡볶이

김밥 맛집인 섹시한 떡볶이래요 ㅋㅋ

 

 

저는 떡볶이 보다는

요 꼬마김밥에 정신이 팔렸는데요

 

보고 있으면 하나씩 다 먹고싶은

생각이 드는 김밥들이에요

 

그리고 김밥에 빠질 수 없는 오뎅~

 

 

여기 오뎅 종류는 4가지나 된답니다!

 

왼쪽부터 맵고 달콤한 오뎅,

떡볶이 양념 오뎅,

매콤한맛, 순한맛 순이래요~

 

그래서 꼬마김밥 4개와

오뎅 2개를 사서 안으로 고고

 

 

안에서는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집게와 가위가 자리마다 있구요

 

김밥을 반으로 툭툭 잘라서

오뎅하고 국물하고 먹으면

크~ 꿀맛이에요!!!

 

먹으러 가실때는

이 빨간 떡볶이 간판을

찾아가시면 돼요~

 

 

그래도 위치를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지도를 보고 따라가세요~

 

 

 

 

영등포 맛집

최우영수산을

드디어 가봤네요~

맨날 차타고 지나가면서

들려봐야지 했던 곳인데

 

불타는 금요일에

일찍 끝나는 김에 고고!!

 

 

최우영수산은 위에 그림처럼

그자리에서 뜬 회를 마트처럼 담아

 

바로바로 사먹는 셀프 횟집입니다~

그래서 영등포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된거 같아요

 

 

싱싱한 회에 싼 값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영등포 최고의 횟집이에요

 

저도 금요일 저녁에 갔더니

웨이팅이 어마어마...

 

 

웨이팅보드에 이름을 적고

이것저것 구경 ㅋㅋ

 

 

최우영수산은 다른 횟집과는

다르게 주문도 기계로하는

신개념 횟집입니다.

 

 

그림처럼 먹고싶은 종류를 선택하고

회랑 매운탕, 사리, 밥까지

골라담은 후 결제를해서

인건비를 절약하는거 같아요~

 

 

덕분에 싼값에 맛있는

회를 먹을수 있는 비결인듯 싶네요

 

그리고 메뉴판만으로는

선택하는게 어려우니

회도 접시로 담아 보관한 후

바로바로 꺼내주더라구요~

 

 

손님들이 많아서 회가 우르르

나가는 통에 회종류는 별로 못찍었지만

문어나 낙지 매운탕거리들만 봐도

싱싱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렇게 포장된 횟감은

바로바로 자리로 나가거나

테이크아웃 해가기 때문에

회전이 엄청 빠르답니다~

 

 

그러고 바로 요놈들은

다시 회떠서 이쁘게 담아두겠죠?

 

 

이런 매력에 최우영수산은

지하철역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사람이 바글바글..

 

웨이팅만 30분 이상 기다리다가

고픈 배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ㅠ

 

 

다음에는 직원 점심시간을 피해

4시에 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이렇게 외관까지 있는데도

못들어가는 정도면

얼마나 맛집인지 실감나시죠?

 

 

본관은 사람이 밖에도 안에도

엄청 붐비다는 사실 ㅋㅋ

 

이 최우영수산의 위치는

영등포구청, 영등포시장, 문래역

사이에 위치하구 있구요

 

 

교대점도 있다고 하는데

교대점은 더 붐빌까봐

가보질 못하겠네요 ㅠㅠ

 

강서구, 양천구 맛집인

뽈살구이 집 아시나요?

동네에 숨겨진 맛집이라

 

요기서 먹는 오동통한 뽈살구이는

멀리서도 찾아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음식이에요

 

 

그래서인지 작지만 평일 저녁에도

사람이 항상 붐비는 곳이랍니다~

 

강서구, 양천구 사람들은

다들 아는 맛집이죠!

 

그래서 저녁시간이 끝난

9시에 방문 밖은 자리가 없지만

안은 좀 한산하네요

 

 

언제나처럼 뽈살 2인분과

맥주를 하나 시켜 굽기 시작

 

뽈살을 시키면 돼지껍데기와

유통도 주는데 뽈살만큼

맛나답니다~ 따로 메뉴에도 있어요!

 

 

처음엔 야들한 뽈살들이

반찬들이 나올때쯤 살살 익으면

하나씩 냠냠 먹으면 된답니다 ㅋㅋ

 

 

소금에도 콕하고 찍어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이 입에 감돌고

 

 

요 뽈살집의 특제소스에

찍어먹어도 엄청 맛있어요

 

 

색은 빨갛지만 맵기보다는

특유의 새콤달콤한맛이 나는 소스에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고기에 쌈을 빼놓을순 없죠?

 

같이 구운 파와 마늘을 넣고

쌈을 싸다가 입에 넣으면

 

그리고 맥주를 캬~

 

 

거기다가 뽈살을 어느정도

먹어갈떄쯤 알맞게 익은

돼지껍데기는 진리!

 

 

참고로 뽈살구이집은

가격도 착하답니다.

 

그리고 2인분에도

배터질만큼 양도 많아요

 

 

위치는 메디힐 병원 뒷편이구요

요즈음 날씨에는 외부에

사람이 많으니 더더욱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디힐 병원 뒷편 주차장

건너편 건물 돼지 뽈살구이집!

 

강서구, 양천구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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